사용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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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[MDM] MB125A (MB126A/MB127A) INTRINSIC PROFILE 인트린식 프로파일 스트레치 발레슈즈 - 연핑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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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매사이즈 : 8M
발가락 사이 공간이 넓은(개구리발가락) 240mm입니다. 안젤라루치오 248a는 5사이즈 신어요.
발가락 힘이 좋고, 발가락을 펼치면 정말 개구리발처럼 넓어지는 발인데요. 포인했을 때 잘 맞는 것 보단 발가락 다 펼쳤을 때 잘 맞는 것을 좋아해서 7.5M보다는 8M을 샀어요. 어차피 7.5사이즈는 모두 품절이어서..ㅠ
8N이나 7.5M을 안 신어봐서 모르겠지만 8M사이즈가 정말 편하게, 하지만 크지 않게 맞아요.
안젤라루치오 248a가 반스 스니커즈라면, mdm 125는 나이키 에어 운동화 같아요. 발바닥 피로가 완전 줄어들었습니다.
슈즈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핑크색 아치서포트가 아치를 잘 받쳐주구요. 그리고 바닥에 서있을 때 아치서포트를 중심으로 제 발과 중심이 흔들흔들 거리는데, 제가 발바닥 어디에 무게중심을 두고 발란스를 잡는지 알겠더라구요. 발바닥 전체를 써서 발란스를 잡는 연습을 하게 되었습니다. 발메님 얘기를 들으니 한달정도 신으면 익숙해 진다고 하더라구요.
아치서포트가 쭉 이어져 발뒤꿈치에도 연결되어있는데, 발 뒤꿈치 부분 틀이 좀 정해져있어요. 그리고 테두리가 흐물거리지 않고 탄탄해요. 그래서 발뒤꿈치 부분이 잘 안 맞으면 아플 수도 있을 것 같아요. 저도 클래스 듣고 나면 뒤꿈치 테두리 부분때문에 압박감을 느끼고, 자국도 남지만 못 신을 정도는 아니에요.
암튼 발 피로를 완전 줄여주는 슈즈입니다. 너무 좋아요.
(1)
- 네이***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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